너를보니 내가 한없이 부끄럽구나... 저리도 좁디좁은 곳을 뚫고 나와서는... 저리도 씩씩하게 활짝 잎을 피었구나... 오늘은 너에게 한수배웠구나... 내 무릎꿇어 너를 마음에, 카메라에 담아본다... T3 + Provia 400F + FDI스캔 2004년 여름 평택호에서... 출사 2013.09.04
시린 한끼 식사... 누군가의 시린 한끼 식사였으리라... Pentax MX + M 50.4 + Provia 400F + FDI스캔 2004년 6월 7일 천안 FDI 앞에서... 출사 2013.08.20
사북 잠자리... 도박의 도시... 정선... 그 다른 한쪽... 너무도 조용하던 그해 여름... Pentax MX + M 50.4 + Provia 400F + FDI스캔 2004년 8월 8일 강원도 사북 폐탄광촌에서... 출사 2013.08.20